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 분석을위한 영국 1960년대 시대적 배경
- 최초 등록일
- 2022.10.0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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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제&마스터심볼
2. 1960년대 리버풀의 경제적 사회적 이슈
3. 상류층 차이
4. 60년대 공권력 / 종교
5. 오일 쇼크 (석유 파동)
본문내용
1. 주제&마스터심볼
-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 난 두 형제의/ 한 엄마의 이야기.
- 마릴린먼로.
마릴린먼로는 극 내내 존스턴이 언급하기도 하며, 존스톤의 상황과 비슷하기도 한 배우이다. 먼로는 백치 컨셉의 배우로 유명했으며, 3번의 결혼으로 ‘이혼’을 했다는 것에서도 유사성을 볼 수 있다. 또한, 존스턴부인이 두 아들을 잃는 비극을 겪었 듯이 먼로도 많지 않은 나이에 요절을 하는 비극을 겪엇다.
2. 1960년대 리버풀의 경제적 사회적 이슈
-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은 전체적으로 피폐된 상황이었다. 전범국인 독일은 영토의 4분의 1이 연합군에게 반환되었고,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지불해야했다. 독일과의 전쟁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련은 약 4000만 명이 사망하였고, 경제적으로도 황폐화되어 전쟁 전 수준으로 낙후되었다. 그 외에도 각국이 전쟁에 의해 피해를 입었지만,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각국은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세계 열강은 소련과 미국, 두 강국의 냉전체제가 심해지면서 전쟁의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그러나 사실 1950년대 영국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호시절을 누리고 있었다. 직접적으로 전쟁의 피해를 입은 유럽 내륙의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존 메이너스 케인스와 같은 유명한 경제학자를 내놓은 영국은 그의 경제 정책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복지정책을 펼쳤다. 비용보다 편익이 적은 식민지는 줄이고, 군비는 축소하면서 안정적인 경제적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하지만 "새롭고 현명한 일보다 늘 하던 어리석은 짓이 낫다.”는 영국 속담과 같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던 유럽 국가들과 달리 현실에 안주하던 영국은 점차적으로 몰락하기 시작한다. 기업들은 별다른 혁신 없이 경직되기 시작했고, 기업의 실적이 좋지 못한 경우 대부분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방식의 경영합리화를 고수했다. 이는 노동조합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지속적인 파업이 이어졌다. 1967-69년 당시 파업은 50%나 증가하였으며, 노사갈등은 심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