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학습이론의 뇌과학적 해석이 주는 교육적 시사점 (내적 강화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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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습의 구성 요소로서 강화는 학습자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목표 행동의 반 응 비율을 높인다. 강화는 1차적 강화보다는 2차적 강화, 부정적인 접근보다는 긍정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때 효과적임을 살펴보았다. 뇌과학적인 관점에서도 인간의 뇌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함으로써 기쁨의 정서를 유발하여 학습에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따라서 교사는 학습의 과정에서 적절한 강화 제시를 통해 긍정적인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화와 관련되어 학습 상황에 잘 구현된 형태가 몰입 경험이다. 몰입 경험은 행동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으로 운동선수가 말하는 물아일체 (物我一體)의 상태, 신비주의자가 말하는 무아지경(無我之境),화가와 음악가가 말하는 미적 황홀경(怳惚境)이다(이희재 역,1999). 뇌과학적 관점에서 몰입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최고조에 이른 상태로, 정보 전달이 효과적으로 일어난다. 학습자는 어떤 외부적인 자극 없이도 스스로의 내적 자극을 통해 학습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마치 학습을 놀이처럼 부담 없이 즐겁게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다.
교사도 몰입의 원리를 활용하여 내적 강화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학습에 임 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를 기를 수 있다. Ryan과 Deci(2000)의 자기결정성이 론에 따르면 학습 동기는 남이 시키기 때문에 억지로 공부하는 자율성이 낮은 단계에서 외부의 압력, 보상 불안감 등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자율성이 높 은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즉 학습자의 동기는 외적 동기에서 내적 동기 로 방향이 전환되어 감을 알 수 있다.
실제인간은 학습 자체에 대한 흥미 때문에 학습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외적 보상 때문에 시작한 행동이 점차적으로 자신에게 내면화 되어 결국에는 외적 보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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