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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자랑>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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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축제라고 한다면 응당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나 ‘서울재즈페스티벌’과 같이 음악 축제만을 많이들 떠올린다. 나조차도 락 페스티벌만 생각하게 되니 말이다. 우리들은 밀양 아리랑 축제나 강릉단오제 같은 축제는 사회 교과서에 나올법한 이미 죽은 문화재로 쉽게 여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런 축제들이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다는걸 계속 말해준다. 물론 그 과정에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서울 중심으로 많은 경제자본이 몰려드는 만큼, 지방에는 상대적으로 경제 인력이나 자본이 서울보다 부족하다. 이런 형편에 축제의 규모가 크더라도 서울만큼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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