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1936)> 감상문 및 분석문
- 최초 등록일
- 2022.08.14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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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 채플린 영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1936)> 분석문 및 감상문입니다.
채플린이라는 인물과 고전 할리우드 영화 양식에 초점을 맞춰 분석한 영화 분석 및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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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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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고전 할리우드 영화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 관객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이음매 없이 편집하는 고전적 편집방식, 내러티브 종결이 해피엔딩이어야 한다는 고전적 규범을 잘 따르고 있다. 또한 등장인물의 대사가 없어 몸짓연기가 중요했던 무성영화 시대의 코미디 장르에서 가장 중요했던 과장된 몸짓, 팬터마임과 슬랩스틱이 들어간다. 코미디 장르의 기본 관습이 그렇듯 시위주동자로 몰린다던가 하는 예상할 수 없는 우연한 상황들의 연속이 주는 웃음들도 있다.
<중 략>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가 특히 오랜 시간 고전명작으로 불리며 지금도 기억되고 있는 이유는 이전에 키스톤 스튜디오에서 해왔던 것처럼 단순히 대중을 웃기기 위해 만들어졌었던 슬랩스틱 코미디에서 더 나아가 보편적인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당대 사회에 대한 통렬한 문제의식을 담아, 똑같은 양식에서 벗어나 채플린식 코미디로, 한층 더 진화한 작품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씨네 21, “찰리 채플린” http://www.cine21.com/db/person/info/?person_id=5466
정성일, KMDb, “세계영화사의 순간들: 맥 세네트가 슬랩스틱 코미디의 폭소공장 키스톤 스튜디오를 세우다” https://www.kmdb.or.kr/story/17/5150 (2019-01-07)
송경원, 씨네21, “채플린 월드A2Z”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9512 (201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