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분석_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성공, 오징어게임에 이어 제 2의 K콘텐츠 도약을 꿈꾸다
- 최초 등록일
- 2022.08.05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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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사이슈 분석_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성공, 오징어게임에 이어 제 2의 K콘텐츠 도약을 꿈꾸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상하지 않은 흥행 성공
2. 정부도 우영우의 성공에 K-컨텐츠 경쟁력 강화에 다시 한번 주력
3. 한류콘텐츠 중장기적 발전 전략은
4. 한류콘텐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고찰
5. 한류사업은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임을 모두 인지해야
본문내용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상하지 않은 흥행 성공
자폐증을 앓고 있는 변호사의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많은 인기와 함께 우리 사회(社會)에 많은 시사점(示唆點)을 주고 있다.
우영우 보다 울었다고 밝힌 30대 부터 나이 50에 드라마 본방 사수할 줄 몰랐다는 사람들까지 각계각층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가 주는 특유의 섬세(纖細)한 감정선과 등장인물들의 다부진 캐릭터, 탄탄하고 막힘없는 스토리, 등장인물간의 환상의 케미 탓인지 1회 0.9%의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9회 시청률이 15.8%로 무려 15배나 오르는 기염(氣焰)을 토하고 있다.
신생 ENA채널과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 중인 이 따뜻하고 담백한 드라마는 국내에선 자폐(自閉)장애 및 장애인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시선, 처우 등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제2의 오징어 게임으로 불리며 k컨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있다.
2. 정부도 우영우의 성공에 K-컨텐츠 경쟁력 강화에 다시 한번 주력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21 한류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를 살펴보면, ‘21년 한류 관련 수출액은 약 16억9600만달러(약 14조7861억원)로 전년 대비 1.5% 가량 증가(增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오징어게임 등 국내 제작 콘텐츠 흥행에 따른 한류 대중화(大衆化)를 이같은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OTT 경쟁이 점차 치열해 짐에 따라 국내 OTT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 역시 경쟁력 있는 OTT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나설 채비를 갖추었다.
윤석열 정부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박보균 장관 역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OTT 콘텐츠를 경제성장의 중요 핵심 축으로 발전(發展)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었다.
박 장관은 ‘22년 116억 원 규모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지원과 400억 원 규모의 드라마 자금(펀드) 조성 외에도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을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문체부, 中에 우영우 등 콘텐츠 합법유통 활성화 요청 ㅣ 뉴시스 기사
오징어 게임 우영우 흥행에 정부 OTT 새 판 짜기 시동 ㅣ EBN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