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personality)란 개개인을 구분지어주는 지속적이면서 일관된 행동양식을 이르는 말이다. 이를 바탕으로 특정한 상황에서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를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성격을 정의 내릴 때에 조직화 된 행동을 바탕으로 파악되는 전체적인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일관된 상태로서 이를 인정받았을 때 비로소 이를 성격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성격과 관련된 다양한 정의가 있다. 이러한 성격이 형성되는 데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유전이나 출생한 순서를 비롯하여 학습 요인이나 사회적인 분위기 역시 성격을 형성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태어날 때 왜소하게 성장하는 유전자를 받았다면,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약간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만약 집에서 막내로 태어난 경우라면 대부분 응석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학습 요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남성이라면 이래야 한다, 내지는 여성이라면 이래야 한다고 하는 사회적인 규범을 학습함에 따라 그러한 행동을 취하려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따라서 성격을 파악할 때에는 이렇게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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