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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 불빛들을 기억해'를 읽고-나희덕 지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렬한 햇빛이 대지를 달군다. 매미소리를 들으며 생명의 기운을 느낀다. 과일이나 곡식은 결실을 향하여 온 힘을 다해 이 뜨거운 햇볕의 시간을 견딜 것이다. 난해한 시보다 가벼운 산문을 읽으려고 책의 제목들을 기웃거리다 나희덕 산문집을 발견했다. 이분의 시집도 읽어본 터라 어느 정도 문체의 무늬를 알고 있었기에 수필에 대한 묘한 호기심이 들었다. 몇 권의 수필집을 제치고 이 산문집을 챙겨 침묵의 방으로 돌아와 책을 펼친다.
이 책은 마음의 숲에서 출간했으며, 책 표지가 마음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듯 선과 면과 알 수 없는 사물의 형상이 사색을 불러일으키며 약간 어두운듯 연한 색채로 표현되어 있다. 뭐랄까, 슬픔, 기쁨, 설렘, 고민이나 온갖 감정들이 의미심장하게 어우러져 향기를 뿜어내는 그림이다. 이 책을 읽는 도중, 수필에 어울리는 삽화도 외면할 듯 다시 다가서게 하는 세련된 매력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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