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역사 ) 한국 치과의 역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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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중 절반 이상은 구강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9년 국민이 잇몸병으로 건강보험을 활용한 빈도가 감기나 배탈보다 높았다. 사람들이 구강병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이는 생명체와 인류를 지속해서 괴롭힌 질환으로 치과 의료의 발달 과정도 오랜 역사를 갖는다. 한국 치과 역사는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당시 사람의 턱뼈 화석에서 치아 마모와 치아우식증이 발겼됐기 때문이다.

고대 치의학이 동서양을 막론하면서 국제화됐다. 치료방법에 따라 한 분야로 인식하는 현상은 중세 서구에서도 나타났고 고려와 조선에서는 향약을 기반으로 자주적인 의서들이 편찬되는 등 진단이나 치료가 이루어졌다. 16세기 이후로는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벌어졌는데 서양은 외과적 기술의 발달로 치과 분야에 영향을 미치면서 치의학문이 집대성되고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독립적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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