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고가도로 문화적 공간 활용 방안_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2.07.27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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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고가도로 선정 이유
2. 서울 고가도로 현황
1) 서울시 고가분포 현황
2) 고가 유형별 분류
3) 고가하부 활용 방안
4) 고가하부 활용 가능 대상지
5) 기존 사업 예시
3. 고가하부와 코로나
1) 코로나 시대의 업무 공간 및 공원 현황
2) 고가하부가 가지는 새로운 문화
3) 고가하부 선정 및 답사
4) 고가하부 디자인 및 활용 용도 제안
4. 결론
본문내용
01. 고가도로 선정 이유
고가도로란 공중에 구조물을 설치하여, 그 위에 입체적으로 조성된 도로를 의미한다. 산업화가 진행되던 1970년~80년대에는 하늘 위로 지나가는 콘크리트 고가차도가 근대화의 상징으로 추앙받았으며, 실제로도 파이프처럼 주요 지점들을 연결하며 그 기능을 충실히 하였다.
과거 우리나라의 고가도로 사업을 예시로 들자면, 1968년 7월에는 청계천 고가도로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1975년 5월에는 서울역 고가 연장공사가 진행되었다. 1968년 9월에는 아현 고가도로가 개통되는 한편, 1969년 3월에는 삼일 고가도로가 개통되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고가도로 모두 현재 철거되었거나, 구교각 일부만이 상징적 의미로 보존되어있다. 이는 노후화된 고가도로가 도시 미관상으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으며, 차량 수의 증가로 교통 흐름 연결이라는 본연의 기능 또한 제대로 해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가도로는 급속도로 산업화·도시화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지만, 현대에 와서는 노후화, 지하철 건설 공사 간섭, 도시미관 저하, 교통흐름 방해 등을 이유로 많은 고가들이 철거되어왔고 앞으로도 철거될 예정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고가를 철거하기 어렵거나 철거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고가도로를 문화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가용지가 부족한 서울에서 유휴공간으로 방치된 고가하부공간은 그 활용방안에 따라 도심 내 부족한 공공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잠재적 가용지로서 의미를 갖는다.
참고 자료
서울사진아카이브 http://photoarchives.seoul.go.kr/
서울로7017 http://seoullo7017.co.kr/
서울도시건축전시관 http://www.seoulhour.kr/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