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자궁탈출증(Uterine prolapse) 질병보고서(병태생리)

소개글

"[간호학과] 자궁탈출증(Uterine prolapse) 질병보고서(병태생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자궁 탈출증(Uterine prolapse)
1. 해부생리
1) 자궁의 기능과 구조
2.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6) 치료 및 간호
7) 예방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해부생리
1) 자궁의 구조와 기능
자궁은 서양배 모양의 근육기관으로 진골반 안에 있고, 자궁의 앞쪽에는 방광, 뒤쪽에는 직장이 위치해있다. 자궁의 크기는 임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계란 크기(상하가 약 7cm, 좌우가 약 4cm) 정도이며, 두꺼운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서, 자궁의 하부 1/3을 자궁경부, 상부 2/3를 자궁체부라고 한다. 자궁은 여러 골반 장기들에 의해서 지지되어 있는데, 자궁을 세로로 절개해 보면 가장 바깥쪽에 자궁장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고, 그 안쪽에 평활근으로 이루어진 두터운 자궁근층이 있으며, 다음에 그것과 이어진 형태로 자궁 내막이라는 부드러운 조직이 있다. 자궁의 이 근육층은 태아의 발육에 따라 서서히 발달하는데, 그 수가 증대되어 각각 십 수배의 크기가 되고 강력한 장력에 견디며, 분만이 끝나면 원래의 크기로 되돌아가게 된다.

2. 문헌고찰
1) 정의
자궁탈출은 자궁이 정상위치에서 이탈하여 질 내로 솟아있는 경우를 말한다. 골반 내에서 자궁을 받치는 힘이 약하거나 근육조직이나 지방 조직 등이 위축됨으로써 일어나기 쉽다. 또 분만시 골반저부의 근육이 지나치게 늘어난 여성이나 노년기 부인에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개 질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 자궁탈출은 젊은 연령층보다 나이가 많은 층에서 훨씬 많이 발생한다. 이것은 나이가 많은 층에서 근육과 근막조직의 이완과 무력의 증가로 생기는 것이다. 체질도 관계가 있지만 대부분 분만때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출산횟수가 많은 것이 직접적인 결과로 나타난다. 드물게 골반 종양과 척추 손상으로 인한 신경손상, 당뇨병,복수, 자궁의 비대, 난소종양, 조산시 태아의 무리한 견인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탈출기전의 중요한 요소는 골반저와 광인대하부에 주인대의 손상 및 과신장이다. 이와 병합하여 항상 회음조직에 심한 상해로 질 이완이 생기고 종종 전후 질벽이 손상되어 방관탈 혹은 직장탈이 된다. 그래서 항상 방광탈과 직장탈은 다소간의 차이가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실제 아기를 분만하지 아니한 여성에서도 간혹 탈출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골반근막저 부분에 결손을 통해 자궁탈출이 생긴 것이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2,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수문사, 제 9판, 2018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자궁탈출(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1007&docId=926861&categoryId=51007)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자궁(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8583&cid=51006&categoryId=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