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문헌고찰
1. 세균성 뇌막염 정의
세균성 뇌막염은 비교적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서 빠르게 증상이 악화되며,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태로울 수도 있고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응급 질환에 속한다. 공통된 증상인 심한 두통, 구토, 고열, 수막자극 증후를 보인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뇌막염과는 달리 증상이 매우 빠르게 악화되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뇌압 상승으로 인한 여러 가지 신경학적 증상들이 나타나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세균성 감염은 원인균을 정확히 진단해야 그에 따른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인 세균을 밝히는 검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세균성 뇌막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은 폐렴쌍구균, 인플루엔자균, 뇌수막구균 등이 있는데 주로 호흡기와 침을 통해 전염되지만 다행히 전염력이 강하지 않아 호흡한 공기를 마신다거나 잠시 접촉을 했다고 해서 쉽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다만 환자와 같은 집에 살거나 침이나 가래를 직접 접촉했을 경우에는 전염될 수도 있다.
2. 세균성 뇌수막염 원인
세균성 뇌막염은 6개월~12세 사이의 아동에게 주로 발생하며, 90% 이상이 5세 이하 아동에게 발생한다.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높은 매우 치명적인 신경계감염이다.
참고자료
· 유혜정 외(2022), 필통 아동간호학, 239-240p., 에듀팩토리
· 이수연 외(2019), 최신아동건강간호학(각론), 830-870p. 수문사
· 원종순(2018),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현문사
· MEG GULANICK 외(2019),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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