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의 4가지 원리에는 기초성, 적기성, 누적성, 불가역성이 있다. 기초성은 영아기 때 경험한 것들이 더 크고 난 후에 나의 인성을 좌우하는 그 밑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계속 성장하고 발달하기에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그 근본은 사라지지 않는다. 적기성이란 모든 것에는 그 시기가 있다는 말로 개인차는 있으나 그 시기에 적합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한다면 발달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누적성이란 발달과 성장에 어떠한 결함이 있을 경우 다음 시기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즉, 결손이 누적된다는 것인데 그 경우에 나중에 가서는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결손이 내부적인 것이든 외부적인 것이든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그 때에 부모나 보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불가역성이란 적합한 시기를 놓치고 결손이 계속될 경우에 결국에는 회복이 불가능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모든 것은 영향을 받으므로 영아기에는 부모의 역할이 막중하다. 이러한 영아의 발달에 관한 이론으로는 크게 영유아 발달 이론, 그의 적용, 영유아의 신체발달, 그 외 다양한 감각들과 지각의 발달이 있다. 먼저 영유아발달이론에는 아동발달이론, 동물행동학적 이론, 생태학적 이론, 성숙이론, 학습이론, 인지발달이론, 정신분석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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