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및 독후감] 아비투스 (도리스 메르틴)
- 최초 등록일
- 2022.07.14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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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를 읽고 작성한 요약 및 독후감입니다.
아비투스란 타인과 나를 구분짓는 특성을 뜻합니다.
사회계층에 따라 아비투스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아비투스의 차이는 언급하지 않아도 계층을 구별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어떤 점이 우리를 그토록 달라보이게 할까요?
사회 계급과 아비투스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전체 내용 9페이지중 요약이 6페이지, 감상문이 3페이지입니다.
목차
1. 내용요약
1) 아비투스
2) 심리자본
3) 문화자본
4) 지식자본
5) 경제자본
6) 신체자본
7) 언어자본
8) 사회자본
2. 요약문
본문내용
아비투스
아비투스는 철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처음 주장한 개념이다. 그에 따르면 아비투스란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이다. 이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유전자의 영향도 받으나 기본적으로 후천적 본성이다. 따라서 아비투스는 계층 및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제2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 상위계층일수록 아비투스에 민감하므로 하위 계층의 아비투스를 가진 사람은 다른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도 상위계층으로 올라서지 못한다.
아비투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본은 일곱 가지로,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자본이다. 자본유형을 다양하게, 그리고 풍부하게 가질수록 사회계층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일곱 가지 자본이 모두 탁월한 사람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상류층 자녀일수록 풍부한 자본을 지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부모의 아비투스는 자녀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비투스는 바꿀 수 있다. 학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뒤처질 수 있으나 적응이 되면 타고난 것처럼 아비투스를 활용할 수 있다.
심리자본
더 높은 계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어야 한다. 삶의 모든 순간으로부터 학습하고 발전하려고 하는 자세를 갖추자. 또한 회복탄력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는 학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고난을 마주칠 때마다 회복탄력성을 기를 기회임을 상기하라. 그래야 실패를 이기고 재빨리 재도전할 수 있다.
상류층은 긴장을 드러내지 않고, 불평하거나 좌절하지도 않는다. 긴장과 불평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계속 자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가정신을 갖고 삶을 대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대담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는 오만한 태도가 아니다. 그러한 대담한 시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자신감이다. 그래서 이들은 관대함을 덕목으로 삼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