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사진 매체는 20세기부터 등장하여 사람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풍경을 있는 그대로, 혹은 원본보다 훨씬 생생하게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사진 속의 모습은 과거에 머물러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하나의 매개체로써 이어준다.
최근 사진은 하나의 예술 장르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문 사진작가들은 예술가로써 사진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와 자신의 영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1839년 프랑스에서 발명된 최초의 사진은 1840년대를 기점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최초의 사진은 한 컷을 찍을 때 8시간이 걸렸으며,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천장을 유리로 만든 탓에 사진관 안은 열기로 가득했다.
사진은 갑신정변 전후, 일본에 갔던 김옥균과 박영효를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당시 개화파는 조선의 왕이었던 고종의 사진을 촬영하여, 서양문물인 카메라를 군중에게 알리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2. 본론
1) 사진 예술의 정의
‘사진 예술’은 사진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행위를 일컫는다. 1839년, 사진술이 프랑스 다게르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그 당시의 사진가는 사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자에 불과하였다.
당시에는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1858년 영국이 “국제사진전”을 개최하며, 그와 동시에 정부와 귀족들이 사진 작품을 대량 구매하게 되면서 사진은 예술의 반열에 들어섰다.
참고자료
· 아트인사이트, [Opinion] 사진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시각예술]
· (https://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47349)
· DBR, 사진, 시간을 멈추는 예술
·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6/article_no/1262/ac/magazine)
· 세종경제뉴스, [포토에세이] 사진도 예술인가?
· (https://www.seenews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92)
· 초보 사진 강좌 #10 / 빛의 방향 읽기(순광, 사광, 역광)
· (https://shinphoto.tistory.com/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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