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 심리학 개론에서 학습한 내용을 개별적으로 정리하고, 내 삶에 녹아든 부분을 찾아보기.

목차

1. 심리학의 생물학적 기초
2. 발달 심리학
3. 학습기억과 동기, 그리고 정서
4. 성격과 지능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약 60조 이상의 세포들로 구성된 생물로 다양한 세포들이 동일한 하나의 생명체로 공존하기 위해서 세포들을 연결하는 신경계를 통하여 자기 동일성을 유지한다. 자기 동일성이 없다면 하나의 생명체라고 말하기 어렵다. 더 작은 단위인 분자, 원소를 주제로 한 생물학도 있으나 세포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망인 신경세포를 중점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는 신경과학, 뇌과학이 있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뇌의 활동을 측정하는 도구가 발달하면서 인간의 정신적인 영역, 추상적이고 심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윤리를 담당한다는 주장 또한 제기되고 있다. 심리학의 생물학적 기초는 인간이 신경세포 단위의 총합이라는 환원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경계의 기본단위인 신경세포는 뉴런(Neuron)이다. 세포체에는 세포핵이 있고 인접 뉴런이나 다른 세포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상돌기가 발달해있다. 정보는 세포체를 거쳐서 축삭을 거쳐서 종말 단추로 이동하게 된다. 종말 단추는 인접 뉴런의 수상돌기 또는 다른 세포와 시냅스를 형성하여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뉴런이 분비하는 신경전달물질 또한 뉴런처럼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신경전달물질에 따라서 다른 정보를 전달하여 여러 가지 결과를 얻게 된다. 예를 들면, 아세틸콜린은 뉴런의 흥분을 유도하고 노르에피네프린은 경계상태와 각성을 유도한다. 암페타민과 코카인은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노르에피네프린의 효과를 지속시키는 약물이다.

참고 자료

존 카치오프 외, 인간은 왜 외로움을 느끼는가, 2013
Michael S. Gazzaniga, 윤리적 뇌, 2009
리사 펠드만 배럿,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도서출판 길벗,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