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반론-인간의 본성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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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이기적 유전자에 따른 미래 삶의 허무주의.
2.인간의 본성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3.유전자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4.리차드 도킨스가 설명하는 유전자의 이기심.
5.`밈`과 `이타성` 의한 도킨스 논리에 대한 반론.
6.본성이 유전자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부분적 반론.

본문내용

인간은 일차적인 본능을 지닌 체 태어난다. 하지만 인간의 삶은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집단을 형성하면서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로 거듭난다. 즉,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우리는 인간의 본성의 전부가 유전자에 의한 것이 아니고 환경에 의해서 변화 할 수 있다는 반론을 펼칠 수가 있다.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마하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가정환경에 따라서 다른 성향을 지닌 자녀가 성장할 수 있고, 또는 태교가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설명할 때 알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것은 아직까지 인류의 풀리지 않는 과제로 남아 있다.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의 본질을 유전적 요인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유전자가 이타적인 존재가 아닌 이기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적 유전자’에서 보는 관점은 잔인하다. 그가 말하는 인간은 생존기계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즉, 로봇일 뿐인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 속에 내제한 유전자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자는 자신을 운반해 주고 자신의 종족을 보존해 줄 더 나은 운반자를 만들기 위해 우리를 창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