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 개화기 자주와 외압의 갈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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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화기의 자주와 외압의 갈등
◈서론 -개화기에 관해서

◈본론
1.개화기의 사회상
1) 개항을 둘러싼 국제정치
2) 개화기의 생활
2. 개항이후의 사건 전개
1) 보수파 - 외압세력의 배척
a.위정척사 사상 - 의병운동
b.동학사상 -동학농민운동
2) 개화파 - 외압세력의 수용
a.온건 개화사상 - 갑오.을미.광무 개혁
b.급진 개화사상 - 갑신정변
c.동도서기론
3. 열강의 이권침탈과 조선의 대응

◈결론 - 내용요약 및 주요 사상들의 장단점

본문내용

◈서론 -개화기에 관해서
낡은 시대의 문화와 생활양식에서 벗어나 새 시대의 문화, 즉 유럽 근대문화를 도입하여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면에서는 자본주의, 산업면에서는 공업화로 발달되어 가는 시기. 이 시기는 대체로 1876년의 병자수호조약, 또는 94년의 갑오개혁 이후부터 한일합방 전후까지로 본다. 일본과의 병자수호조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청·일을 통하여 유럽의 선진 문명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어 이른바 개화운동이 일어났다. ① 정치면에서는 84년의 갑신정변의 실패 후 갑오개혁을 통하여 군국기무처라는 정부기관을 설치하고 관제를 대폭 개혁하여 2부와 8아문의 근대적인 체제를 갖추었다. ② 사회면에서는 갑신정변 때 독립당이 주장한 문벌폐지와 평등권 운동이 갑오개혁 때에 실행되어 문벌·양반·상민 등의 계급타파, 조혼 금지, 과부 재가, 공사노비제의 폐지 등의 개혁으로 나타났고, 단발령을 강행하였다. ③ 경제면에서는 재정 정리, 신식화폐장정 등을 공포하여 근대적 화폐개혁을 단행하였다. ④ 사회·교육면에서는 82년(고종 19)에 귀천의 차별이 없이 입학할 수 있도록 교육개혁을 했고, 85년 배재학당, 86년 외국어를 가르치는 육영공원 등을 비롯한 여러 학교가 설립되었으며, 의료시설로서 85년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 등이 설치되었다. 이밖에 식산흥업, 우편제도 및 전신·전화면에서도 84년에 우정국이 설립되어 우편통신이 시작되었고, 85년에는 서울·인천, 서울·의주간의 전신선이 가설되었다. 문학·예술면에서도 이와 같은 시대적 사조를 배경으로 창가·신소설·신체시·신파극 등이 일어났다. 창가는 96년부터 1908년 사이에 《독립신문》 등 주로 당시의 신문에 발표한 것으로, 지은이의 이름을 밝힌 것과 밝히지 않은 것이 있다. 신소설은 이인직의 《혈의 누(1906)》를 처음으로 하여 이해조·최찬식 등의 신소설이 발표되었고, 최남선이 신체시 《해(海)에게서 소년에게(1908)》 등을 《소년》지에 발표하였다. 개화시대의 흐름을 본격적으르 반영한 연극은 이인직이 건축한 원각사에서 최초로 상연되었으며 이후 혁신단·문서성·유일단 등으로 이어져 계속 발전하였다. 개화시대 문학의 주제는 주로, ① 자주 독립 ② 자유 민권 ③ 신교육의 장려 ④ 미신의 타파와 과학지식의 보급 ⑤ 자유연애와 자유결혼 ⑥ 평등사상 등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