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은퇴해도 될까요? (순조로운 은퇴생활을 위한 지침) / 저자(데이브 휴즈)/ 초판 2020년 11월 30일
- 최초 등록일
- 2022.07.02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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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트레이너 및 코스개발자를 거쳐 관리자로 34년간 일하고, 56세 은퇴하면서 RetireFabulously.com을 만들어 은퇴생활의 문제들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아마도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서 은퇴자들의 고민들을 소통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사이트에 공유된 주제들을 선별하여 책으로 쓴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은퇴생활의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처한 상황들의 현실감이 높았던 것 같다.
2017년 고령화분야 영향력 있는 사람 상위 50에 선정되고, 각종 연설이나 워크샵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 의미있는 고령자 생활의 인사이트를 지닌 듯 하다. 갓 사회생활에 진입한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생활의 모진 풍파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잘 안 와닿는 이야기일 수 있으나, 50 이후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방식이 변화되는 와중에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1. 제목
2. 저자
3. 책소개
4. 목차
5. 기억에 남는 글
6. 감상평
본문내용
p.99 외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동료들 대부분이 아마 개인적으로 가까운 친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사회화가 이루어지는데, 은퇴하고 나면 그 점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p.104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만나라…연락이 끊긴 친구들을 다시 찾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졌다…직접 전화하거나 편지, 이메일을 쓰는 것이 좋긴 하다. 같은 지역에 산다면 가끔 모여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사람들을 초대하라. 사치스럽고 비싼 파티를 열 필요가 없다. 그저 몇 사람을 초대해서 카드게임이나 보드게임, 포트럭 파티(음식을 한 가지씩 가져와서 같이 먹는 것)를 하거나 심야영화를 즐기면 된다.
p.186 너무 오래 일한 것…은퇴 후 비참해 질까봐 두렵거나, 은퇴후에도 기본생활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재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