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과 중도에 관한 고찰 및 적용 (불교와 인간 과제 A+)
생물학의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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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별과 중도에 관한 고찰 및 적용 (불교와 인간 과제 A+)"에 대한 내용입니다.불교와인간 수업의 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분별하지 않는 것, 중도의 사유, 현대사회에서의 적용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I. 분별하지 않는 것I-1. 분별이란
I-2. 올바른 분별, 분별심을 넘어선 분별
II. 중도의 사유
Ⅱ-1. 중도의 의미와 사유
Ⅱ-2. 연기적 조건 이전의 사유, 공성의 사유
Ⅲ. 사회문제에서의 적용
Ⅲ-1. 분별과 중도, 현대사회에서의 필요성
Ⅲ-2. 이분화된 정치, 사회구조의 문제
Ⅲ-3. 성 평등, 젠더 갈등의 문제
본문내용
I. 분별하지 않는 것I-1. 분별이란
분별은 사전적인 의미로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르는 것을 의미하거나, 물정에 관한 바른 생각이나 판단을 의미한다. 한편, 불교에서는 분별을 모든 사물 또는 존재 자체의 본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외부의 모습 만을 주목하여 인지하여 사유하거나 추론하는 의식하는 전 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 분별의 사전적 의미와 불교에서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에 의문을 가져볼 수 있었고, 불교에서 의미하는 ‘분별’에 관하여 탐구해보았다.
I-2. 올바른 분별, 분별심을 넘어선 분별
중국의 선사들은 분별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 것이 불교의 근본이라고 가르쳤다. 이들은 분별을 선악오호,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가려 선택하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도’라고 명명된 지혜는 이러한 분별을 하지 않는 것을 요체로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분별을 하지 않는 것과 불교의 근본과는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분별은 어떤 기준 하에 이루어져서는 안되는지에 관한 의문이 뒤따르고, 다음과 같이 이해해볼 수 있었다.
우선 분별은 척도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여기서의 척도는 각자 개인이 가지는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의 기준을 이야기한다. 서로 다른 척도를 가지고 분별하는 자세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어려움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다툼이 생기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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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형, 「숏컷 낙인부터 여경 논란까지…위험 수위 이른 온라인 성갈등」, 아시아경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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