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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향신문의 특별기획시리즈 <복지 국가를 말한다>에서는 당시 세대 청년층을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라고 표현하며 불안한 한국 취업시장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세대는 3포에 인간관계, 집, 꿈, 희망까지 버린 7포세대, 더 나아가 N포세대라는 이름을 얻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본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싶지만 이리저리 생각해보아도 우리 세대 그 어느 누구도 이와 무관하다고 자신할 수 없는 깊은 고리와 같은 이 문제에 대해 들으면 나는 문득 화부터 난다. 우리가 10대 때부터 꿈꾸고 기대한 청년기는 고작 이것이란 말인가. 손쓸 수도 없이 고착화된 고리에 발을 담근 순간부터 당연한 듯이 저 포기의 순차를 밟아야했던 것이라면 적어도 청소년기에 우리들은 조금 더 10대의 자유와 행복을 만끽했어도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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