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아리엘 역으로 흑인 할리 베일리를 선택했다
- 최초 등록일
- 2022.06.30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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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디즈니가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아리엘 역으로 흑인 할리 베일리를 선택했다.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에 사로잡힌 디즈니가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분노가 소셜 미디어를 뒤덮었다. 디즈니는 지난 70년 동안 백인 공주가 백인 왕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제 백인 공주의 시대는 끝났다. 최근 헐리우드에서도 정치적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시대의 흐름은 물론 다양성 추구가 실제로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양성을 고려해 배우를 캐스팅한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도 흥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블 영화들의 성공도 인종별 성별 다양성을 존중한 결과로 여겨지기도 한다. 반면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집착이 영화의 작품성을 납작하게 만들고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 다양성이 경쟁력이 된다는 관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담론의 장 형성
2. 새로운 서사 제시
3. 건전한 예술 의식 발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은 언어나 문화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을 가리킨다. 그러나‘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용어는 2010년대 중반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새로운 사회적 현상에 대한 정의로, 그 용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존재하며 정확한 뜻을 정의하는 데에도 의견이 분분히 갈리고 있다. 용어 자체가 복잡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탄생했고 발전해왔으며, 용어를 정의하는 사람의 시각이나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답을 내놓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서로 다른 시각의 교차는 ‘정치적 올바름’을 둘러싼 대중의 찬반 구도를 형성했다.
영화 등의 대중문화에서도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논의의 영향을 받았다.
참고 자료
김소정, “‘캡틴 마블’, 흥행 캡틴으로 등극…2019년 최고 오프닝·역대 3월 최고 오프닝 기록”, 투데이신문, 2019-03-07.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92
중앙일보, “불매 논란의 ‘캡틴 마블’은 정말 ‘페미 영화일까?”, 중앙일보 e글중심, 2019-03-1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03354#home
한송희, “영화와 영화와 ‘정치적 올바름’에 관한 논쟁 :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 엔드게임>, <인어공주>를 중심으로”, 언론과 사회 제28권 제2호, pp. 5-7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