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 맹자의 교육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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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교육의 개념
2. 교육의 목적
3. 맹자의 교육방법
4. 맹자 교육사상의 현대적 의의

Ⅲ.결론

본문내용

孟子 券文公章句上에 「孟子道性善 言必稱堯舜」이라 한 바 있거니와, 맹자는 소위 性이란 하늘이 사람에게 품수한 바 인격의 본질로서, 지극히 선하여 본래에는 요순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뭇사람들은 사사로운 욕심에 빠져 이를 잃었고, 요순은 사사로운 욕심의 가림이 없어, 능히 그 성품을 실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程子도 주해에서 말하기를,
"性은 곡 理이다. 천하의 이치가 원래는 스스로 선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喜怒哀樂이 발하지 아니 하였을 때에는 선하지 않음이 없으나, 발해서 절도에 맞지 아니 할 때는 불선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무릇 선악을 말함에는 선을 먼저하고, 악을 뒤에 하며, 길흉을 말함에는 모든 길함을 먼저하고, 악을 뒤에 하며, 시비를 말함에는 모두 옳음을 먼저하고, 그름을 뒤에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만약에 孟子의 性善論이 인간을 온전히 선한 존재로 규정한 것이라면 교육은 설 자리가 없게 된다. 其實, 맹자가 말하는 性善은 '可以爲善'으로 인간이 선천적으로 선하게 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현실적인 모든 인간이 반드시 完全俱足, 至善至美의 상태에 있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맹자는 인간이면 누구나 四體가 있듯이, '惻隱之心', '羞惡之心', '辭讓之心', '是非之心' 등 "仁義禮智" 四德의 발현인 四善端을 가지고 있어, 이 선단을 넓히면 요순과 같은 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박찬각, 「孟子의 敎育思想 硏究」, 충남대 석사논문, 1984
· 유환구·이홍우 편, 『교육의 동양적 전통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