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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전현황
2. 실용화 가능성
3. 장단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VR, 즉 가상현실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뜻한다. 흔히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인 HMD를 활용해 체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VR은 그동안 가상현실의 적합도가 가장 높았다고 볼 수 있는 게임 분야의 적용을 통해 익히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비약적인 기술의 발달과 VR 산업의 확장을 통해 접목 분야의 다양성도 커지는 추세다. 특히, 의학 분야로의 활용은 VR이 가상현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진짜 현실’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 VR은 크게 심리치료, 재활치료, 교육 및 훈련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심리치료의 분야를 살펴보면 1997년에 ‘버추얼 베트남’이라는, 베트남 참전용사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VR 영상이 있다. 이 영상으로 환자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을 시켜 스트레스와 회피 증상을 줄어들게 설계를 하였다. 즉, 안 좋았던 기억을 다시 상상하면서 무너진 마음을 다시 추스르는 노출 요법에서 가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한 단계 진화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베트남 참전 군인뿐만 아니라 이라크 참전 군인, 9.11 테러 생존자들에게도 외상 후 스트레스가 뚜렷하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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