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빈곤'이라는 유리한 고지에 도달하지 않고는 인간의 삶에 대한 공정하고 현명한 관찰자가 될 수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월든 호수의 숲에 자신의 오두막을 짓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음식과 의복에 집착하지 않고 2년 2개월 2일 동안 혼자 사는 등 문명사회에 맞서 소박한 삶을 살았다. 자연을 존중하고, 정신적 자아를 발견하며, 물질주의를 비판한다. 하버드대를 졸업하고도 부와 명예를 빨아먹는 직업이 없었고, 측량사와 목수로 일하며 생계를 꾸려가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냈다. 주인공이 여기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밖을 보면서 내면을 보라는 것이다.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고 조언한다. 그들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자유롭고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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