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감정육아_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6.16
- 최종 저작일
- 2022.03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소개글
"미니멀 감정육아_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주 읽게 되는 책 장르 중 하나가 바로 육아서인데요, <<미니멀 감정육아>>는 바로 육아법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6년차 어린이집 교사, 9살 딸아리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동 대학원과 책에서 배웠던 이론을 기초로 어린이집에서 겪었던 사례를 적용해서 터득한 자신만의 감정 조절법 및 솔직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버거운 맴찢 육아를 하고 있는 저로서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워나가고 있나...' 라는 궁금 섞인 마음을 한 가득 가지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역시나, 육아는 많은 엄마들에게 쉽지 않은 인생의 과제로서 다들 힘듦을 극복하고, 버티면서 새 생명을 키워내고 있구나라는 폭풍 공감과 위로, 연민 더 나아가 경의와 응원의 감정까지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산모님, 출산보다 육아가 더 힘들어요.” 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순간 또는 하루 이틀의 걸친 출산의 고통보다 육아는 좀 더 고차원의 쉽사리 간단한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첨예하고 복잡한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 속에는, ‘항상 피곤한 엄마 VS 에너자이저 아이’에 대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게 바로 저인 것 같습니다. 그저 이유없는 계속적인 피곤함과 감사하게도 지칠줄 모르는 아이. 이런 상반된 조합이 저희집입니다.
상전이 따로 없는 아이의 반찬 투정은 엄마라면 경험 해 봤음직한 그런 일인데요, 저자는 이럴 때, 마음을 여유 있게 가져보자고 합니다. 분명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먹는 날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꾸준함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밥 시간마다, 마음 속으로 한숨을 이천만번을 쉬는 것 같은데요. 이제는 언젠가는 나아지겠지라며 마음을 비우기로 했습니다. 막상 저도 커보니, 어렸을 적의 편식은 기억조차 나지 않더라구요.
책 속에는 ‘엄마는 수발러?’ 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