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사회는 흔히 말하는 ‘발전된’ 사회이다. 1960년대부터 숨가쁘게 산업화가 이루어져왔고, 사회의 모습은 크게 변화하여 왔다. 서울은 높은 빌딩과 자동차에 둘러싸인 인공의 숲처럼 변했고, 농업 지대는 거의 사라져 버렸다. 우리는 선진국을 꿈꾸며 철저한 자본주의로 이루어진 세계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젊은 세대의 마음과 행동은 서구 양식에 젖어있고,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을 찾아보기 어렵다. 사람들의 마음은 점차 척박해지고 점점 고립되고 개인화 되어간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회를 정말 ‘발전된 사회’라고 부를수 있을 것인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기술과 진보라는 이름에 둘러싸여 사는 것이 잘사는것, 행복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무리 그 속에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하고 있다고 해도 겉으로 보기에 발전되었고 GDP수치가 높다면 그 사회는 발전되었고 잘 사는 것이라고 할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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