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의 인문학적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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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new normal)은 ‘사회문화적으로 새로운 기준 혹은 표준이 보편화, 일상화되는 현상’을 통칭하는 단어다. 노멀(normal)은 인간이 특정 사회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을 말하는데, 뉴(new)라는 현상과 문물이 나타나면서 혼란의 시기를 겪꼬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나 결국 새로웠던 것이 매우 익숙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의 시기를 뉴노멀 시대라 부른다.

이 용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나는 세계 경제 혹은 문화를 통칭하는 단어로 시작되었고 스마트폰 혁명, 제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새로운 물결이 나타날 때마다 거듭 새롭게 부각되었다.

참고자료

· 양해림, 코로나19와 뉴노멀의 인문학 - 코로나19 이후, 인문학의 미래와 전망을 중심으로, 인문학연구, 2021.
· 한석희 외, 세계 대전환: 포스트-코로나, 바이든 시대, 지구촌 미래, 다해, 2021.
· 이종호, 포스트 코로나 로드맵, 북카라반, 2021.
· 염주희, 뉴노멀 시대의 헌법 상 기본권 규정의 개정 방향, 국가법연구,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