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6.25 한국전쟁의 발발과 전개과정 (낙동강 방어전선, 인천상륙작전, 서울수복, 1.4후퇴, 흥남철수, 휴전협정 등 )

목차

1. 전쟁 직전 주변의 정세
2. 전쟁의 발발
3. 전개과정
4. 휴전협정의 조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전쟁 직전 국내외의 정세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5년 전인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맞은 우리나라 한반도는 해방 직후 타국에 의해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바로 미국과 소련에 의한 군정이 실시된 것인데, 이들의 점령이 끝나고 한반도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북한은 소련과 중국을 설득하여 한반도를 적화통일하려는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를 해 나갔다. 소련은 소련군이 한반도 38선 이북에 진주한 이래, 아시아 공산화를 목적으로 북한에 소련을 대리할 수 있는 공산 정권을 세우고,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면서 남침의 기회를 엿보아 왔다.중국 공산당은 1949년 10월 1일 중국 국민당을 대륙에서 몰아내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였다.
반면에, 미국은 주한미군이 철수를 완료(1949년 6월)하고, 미국의 극동방위선이 타이완의 동쪽 즉, 일본 오키나와와 필리핀을 연결하는 선이라고 선언인 일명 애치슨 선언(1950년 1월)을 하는 등 대한민국에 대한 군사 원조를 최소화해 나갔다.

참고자료

· 이재훈, 2005, 「해방 직후 북한 민족주의세력에 대한 소련의 인식과 정책」,『역사비평』
· 곽송연, 2020, 「냉전시기 8.15에 대한 남북한 기억담론 비교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 김영명, 2008, 「특별기고 : “객관적”인 역사와 대한민국: 해방, 분단, 전쟁에 관한 몇 가지 쟁점」
· 조건, 2017, 「해방 직후 일본군의 한반도 점령 실태와 귀환」, 『한국학 논총』
· 박명수, 2019, 「해방 직후 우익 민족주의자들의 38선 철폐운동과 한반도 분단에 대한 좌익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