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살인사건과 레빈의 장 이론
- 최초 등록일
- 2022.06.09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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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동식 살인사건과 레빈의 장 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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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동식 살인 사건은 서울 금천구 호암산에서 1982년 12월에 일어난
살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 이후 이동식은 죽음 연출가 혹은 미치광이 살
인 작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동식은 재혼한 아내와 자식을 둔 42세 남성으로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피해자인 김경희를 살인하였습니다.
이동식은 1982년 퇴폐 이발소에 다니며 피해자와 친분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몸매가 누드 촬영에 꼭 맞을 듯하
니, 사귀자 ”는 말을 하며 피해자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동식은 피해자에게 “내일 산으로 누드 사진이나 찍으러 가자.
누드 모델로 출세하면 돈도 많이 벌 수 있지 않으냐”라는 말로 설득하
여 다음 날인 14일 이발관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약속 후 동네 약국에서 테라마이신 4알을 사 캡슐 속에 극약을 넣었
는데 이런 이동식의 행동은 그가 우발적이나 우연에 의해 범죄를 저지
른 것이 아닌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범죄를 저질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동식은 피해자가 약을 의심할 경우를 대비하여 시흥 3동 버스정류
장에 함께 물약으로 된 감기약 1병도 사서 갔습니다.
이후 둘은 14일 아침 9시경 장택상 별장 근처인 호암산 중턱에 도착하
였습니다.
참고 자료
김충식, “「사탄의 曲藝(곡예)」벌인 아마寫眞(사진)작가”, 동아일보, 1983년 1월 21일자, 11면.
“通情(통정) 女面刀師(여면도사) 毒殺(독살)유기”, 경향신문, 1983년 01월 20일자, 7면
도성진, “촬영살인사건”, 중앙일보, 1983년 12월 17일자, 11면
신상미, “충격비화 - 1983년 청산가리 사진작가 이동식 사건”, 일요신문, 2013년 09월 17일, 제 11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