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서평_최재천의 공부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6.03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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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스트셀러 서평_최재천의 공부를 읽고 나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공부가 중요한 이유 : 많이 아는 사람이 사랑도 할 수 있다.
2.공부의 기본적 자세 : 읽고 말하고 쓰다
3.공부의 기본적 자세 : 읽고 말하고 쓰다
본문내용
평생 자연을 관찰하고 생명 사랑을 실천해온 생태학자이자, 인류의 삶을 관통하는 통찰을 제시해온 교육자, 최재천 교수의 책 공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놈 촘스키, 재레드 다이아몬드, 장 지글러, 스티븐 핑커, 지그문트 바우만, 리베카 솔닛, 마사 누스바움, 이해인 수녀 등을 인터뷰한 안희경 저널리스트와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1년 여에 걸쳐 나눈 대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책에는 그간 우리 사회에 알면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온 최재천 교수의 육성이 오롯히 담겨져 있다.
공부가 중요한 이유 : 많이 아는 사람이 사랑도 할 수 있다.
알면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저자는 자꾸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공부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여기에는 중요한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알게 된다는 것은 내 생각이나 신념과 다른 생각이나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무엇을 중시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는 뜻도 담겨 있다.
즉 상대방에 대한 이해, 포용력,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태도 등을 함양 할 수 있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알면 사랑한다는 뜻이지 않을까 한다.
내가 이렇기 이야기 하는 이유는 책 후미에도 나오지만, 저자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어필해 왔다.
또한 다양성은 경쟁(競爭)이 아닌 공생과 상생(相生)으로부터 활성화 된다는 신념을 저자는 가지고 있다.
결국 교육의 내용이 사실을 분별하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채워져야 하며 진실을 말하는 전문가들의 말이 일반인에게 신뢰를 받아 통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현재 너무나도 첨예한 각종 사회의 갈등(葛藤)이 잦아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 이러한 신뢰의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식물의 방식 ㅣ 베론다 L. 몽고메리 지음 ㅣ 이상북스 출판사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ㅣ 최재천 교수 ㅣ 세바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