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분석 및 감상문 (내용 매우 고퀄)
- 최초 등록일
- 2022.06.0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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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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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장편 추리 소설로, 엘러 리 퀸의 《Y의 비극》과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과 함께 세계 3대 추리 소설 중 하나로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 본인이 자신의 10대 작품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오늘 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로 꼽히며 그 부수가 무려 1억 부를 넘는다. 인기 면에서는 추리소설의 범주를 뛰어넘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앞에 언급된 《Y의 비극》, 《환상의 여인》조차도 인기 측면에서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따를 수 없다. 영국에서의 원제는 《Ten Little Niggers》로, 《열 명의 흑인 소년》 또는 《열 개의 검둥이 인형》으로 번역 되는데, ‘Niggers’라는 표현에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어서인지 세간에는 미국에서의 출판명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라는 제목으로 더 알려져 있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태어난 애거서 크리스티는 ‘애슈필드’라고 불리는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이때의 경험이 그녀의 작품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평소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던 그녀는 1916년 처음으로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라는 소설을 쓰게 되는데 이는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 당하다가 4년 뒤인 1920년, 런던의 한 출판사에서 겨우 출간되었다. 그녀의 첫 작품인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중에서 당황한 ‘헤이스팅스’가 떠올리게 되는 인물이 바로 계란형 얼굴에 콧수염이 있는, 벨기에에서 망명한 ‘에르큘 포와로’라는 인물로, 회색 뇌세포로 불리는 ‘불후의 명탐정 포와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제는 정통파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탐정인 ‘에르큘 포와로’라는 인물이 처음 등장한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는 추리 소설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5년 ‘뉴욕 타임스’ 8월 6일호 제 1면에 ‘유명한 벨기에인 에르큘 포와로의 별세’라는 부고 기사가 실리기도 했는데, 소설 속의 인물이 실제 인물인 양 부고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에르큘 포와르가 얼마나 유명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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