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문학작품 속 주요 물명 정리 - 김소월 '진달래꽃'의 주요 키워드 분석과 해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김소월 <진달래꽃> 작품 전문
2. 김소월 <진달래꽃> 해설
3. 김소월 <진달래꽃> 물명
본문내용
2. 김소월 <진달래꽃> 해설
1925년에 간행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되어 있다. 이별의 슬픔을 인종(忍從)으로 극복하여, 전통적인 정한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김소월 시의 정수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와 리듬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별의 정한, 즉 나를 버리고 떠나가는 임에 대한 슬픈 정서를 소박하고 진솔한 정감으로 표현하였다. 예를 들어 떠나가는 임을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겠다는 체념과, '나 보기가 역겨워' 떠나가는 임이지만 진달래꽃을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는 사랑, 그리고 임의 '가시는 걸음 걸음'이 꽃을 '사뿐히 즈려 밟'을 때 이별의 슬픔을 축복으로 승화시키는 비애, 또한 그 아픔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는 인고 등에 잘 나타나 있다.
참고자료
· 이상호, 2008,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대한 재인식, 한국시학회, 23호
· 정정순, 2014, 지역 문학과 문학교육 : 지역 문학으로서의 현대시 교육 내용 탐색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중심으로, 문학교육학, 45호
· 신정일,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6: 북한, 다음생각, 2012
· 도솔가 [兜率歌]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 두견화의 내력 (꽃으로 보는 한국문화 3, 2004. 3. 10., 이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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