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2.1 영유아 법정 전염병
2.2 영유아 일반 전염병
2.3 휴원을 요하는 전염병
2.4 전염병에 전염된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2.5 전염병에 전염된 영유아를 위한 가정의 역할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1. 서론
감염병이란 병원체인 미생물이 생물체에 옮아 증식하여 일으키는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흔히 음식 섭취, 호흡, 다른 사람과의 접촉 등의 경로를 통해 발생한다.
작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기존의 알려진 전염병 외에도 치료제가 없는 새로운 감염병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 어느때보다도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크다. 어린이집은 좁은 공간에서 아직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영유아가 장시간 함께 모여 생활하기 때문에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럼 영유아기에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을 일반 전염병, 법정 전염병, 휴원을 요하는 전염병으로 나누어 알아보고, 그에 따른 어린이집과 가정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겠다.
<중 략>
2.4 전염병에 전염된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
아픈 영유아가 발생하면 혼자 쉴 수 있는 조용한 곳에 격리시켜 보호하고, 발열, 식욕저하, 충혈, 설사, 발진, 구토, 잠만 자려는 증상 등 특이 증상을 보이면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필요한 경우 귀가 조치한다.
의사의 검진 결과 전염병에 걸린 경우 완치될 때까지 격리해야 하는 이유와 기간에 대해 부모에게 설명하고 완치된 후 의사의 완치확인서를 제출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세균성 이질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어린이집지원시스템에 보고하고, 즉각 관할 보건소에 신고한 후 지시에 따른다.
어린이집에 전염병이 발생한 경우 키즈노트 등을 통해 다른 부모들에게도 알려 영유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생관리에 신경쓰도록 독려한다.
2.5 전염병에 전염된 영유아를 위한 가정의 역할
열이 나거나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고 먼저 병원 진료를 본다.
전염병에 걸린 경우 어린이집에 그 사실을 알리고, 휴원을 요하는 경우에는 등원하지 않고 완치될 때까지 집에서 쉬게 한다.
참고자료
· 교육과학기술부, 「학교감염병예방관리 매뉴얼」, 2011.
· 보건복지부, 대한소아과학회, 「어린이집 건강 관리 매뉴얼」, 진한엠앤비, 2016.
· 오경숙, 「영유아 건강교육」, 어가, 2017.
·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지원사업-돌봄 활동 수첩」,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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