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도시지리학 관련 보고서 '문학 속 도시'-난쟁이가쏘아올린공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2.05.23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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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도시지리학 관련 보고서 '문학 속 도시'-난쟁이가쏘아올린공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들어가며
II. 줄거리
III. 1970년 당시의 서울
IV. 소설 속 상황
V. 마치며
본문내용
I. 들어가며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소설가 조세희의 작품이다. 그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소설가로서 명성을 떨쳤는데, 특히 난쟁이 연작을 발표하면서부터 문단의 각광을 받게 되었다. 난쟁이 연작은 소설의 시대적 배경인 1970년의 한국 사회의 사회 문제를 다룬 소설인데, 이 소설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난쟁이를 정상인과 함께하지 못하는 인물로 설정함으로써 70년대 소시민들의 애환이 더욱 느껴지게 하였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한국의 산업 발전과 그에 따른 도시의 재개발 속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필자는 이 작품을 통해서 산업화 시대의 도시 모습을 살펴볼 것이고, 지리학에서 배우는 도시화의 안에 있는, 특히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나타난 빈민의 거주경관까지 살펴볼 것이다.
II. 줄거리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고 있는 영수의 가족들, 어느 날 집이 재개발 대상으로 지정이 되어 집이 철거된다는 계고를 받았다. 그 자리에 지어지는 아파트의 입주권을 받았지만. 입주금을 마련할 여력이 되지 않는 영수의 가족은 절망하게 된다. 영호와 영수는 돈을 조금이라도 마련하려 인쇄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고, 그것에 대해 항의하다 결국 해고를 당하고 만다. 영희는 자신 가족의 입주권을 사간 사내에게서 입주권과 돈을 뺏어 오겠다 말하고 사내를 따라가 험한 일을 당하고 결국 돈과 입주권을 뺏는데 성공 해 행복동에 입주하는데, 나머지 가족들이 모두 떠나고 아버지는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에 빠진다.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업을 중지하고 공장을 전전하던 영수, 형과 함께 공장에서 일하는 영호,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입주권을 훔친 영희까지, 비록 돈은 없지만 가족은 노력하여 작은 집을 마련한다. 그러나 도시의 재개발이 이뤄지며 난쟁이 가족은 자신들의 집을 빼앗기고 거리에 앉을 상황까지 내몰리게 된다.
참고 자료
1960년대 서울시 무허가주택문제: 박정희정권 시기 무허가주택 철거와 철거민 대책을 중심으로, 2014, 최유리
현대도시 서울의 형성과 1960-70년대 소설의 문화지리학, 2007, 송은영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