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내용과 의미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5.23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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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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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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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주차 (상실의 시대 1장)
● 하루키 현상
발행부수는 2009년 기준 450만부, 문고판을 포함하면 1000만부
1987년 9월 1쇄 발행, 1988년 8월 시점에 18쇄, 발생 당시 200만부
인기와 동시에 반발심을 갖는 이들도 - 빈번한 자살, 성적 표현
* 어두운 주세 속, 큐트하고 세련된 감각 - 소설 속에 다양한 음악(클래식, 재즈, 팝송), 영화, 소설, 패션, 요리, 술 등이 등장
● 문체 - 심리묘사보다 회화중심
독특하고 유니크한 문장
“얼마만큼 날 좋아해?”하고 미도리가 물었다.“ 온 세계 정글 속의 호랑이가 모두 녹아 버터가 되어버릴 만큼 좋아.”하고 내가 말했다. (10장)
● 음악 - 음악이 나오지 않는 장편은 한 작품도 없음.
“<캘리포니아 걸스> 레코드는 아직도 내 레코드 선반 한 구석에 있다. 나는 여름엔 언제나 그걸 꺼내서 몇 번씩 듣곤 한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대해 생각하면서 맥주를 마신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9)
“눈앞에 바다가 보였다. 갈매기가 하얀 얼룩처럼 여기저기 머물러 있었고, 밥딜런은 <블로윙 인 더 윈드>를 부르고 있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985)
● 패션
“세련된 원피스를 입은 하쓰미 씨와 짙은 남색 블레이저코트에 레지멘털 타이를 맨 한쌍의 조합은 당구장 안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었지만...” (8장)
● 술과 요리
“우린 그가 아버지한테서 몰래 훔쳐온 시바스리갈을 마시며, 풍로에 시샤모를 구워 먹고, 로베르 카사드쉬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콘체르트를 들었다. (중략) 우리는 얼음도 넣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시바스리갈을 마시고, 구운 시샤모가 바닥나자 오이와 샐러드를 길게 썰어 된장에 찍어 먹었다.” (10장)
* 독자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이 가능
다양한 에피소드(어디를 잘라도 단편이 됨) - 우물 에피소드, 반딧불 에피소드, 허언증 소녀 에피소드 등
* 표지 디자인 : 하루키의 아이디어로 상하권 붉은색(죽음)과 초록색(생명, 삶)으로 그림 없이 문자만 넣음. 또 다른 해석으로 붉은색과 초록색은 보색으로 섞으면 무채색이 되어 삶과 죽음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둘 다 어우르는 해석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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