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동이 표현된 문장을 피동문 혹은 피동법이라고 부르며 능동태에 대립되는 동사의 태로서는 수동이라고도 한다. 피동문은 일반적으로 눙동문의 서술어가 타동사인 경우에만 가능하고 피동사는 일부 동사에만 제한적으로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타동사를 피동사로 만들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동사 ‘주다, 받다, 드리다’ 가 있다.
한국어는 능동과 피동이 대립관계를 가지고 있고 아래에서 능동과 피동의 의미에 대해 먼저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다.
1-1. 능동
동작이 주어의 의지로, 주어가 제 힘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이다. 주로 ‘주어, 목적어, 타동사’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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