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론과 1장에서 본격적인 해석에 앞서 성경 해석에 관한 다양한 방법론들을 설명하고 있다. 서론에서 인상 깊은 대목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크게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첫 번째로 파피아스 감독을 통하여 마가복음 저자의 유래를 살핀다. 마가는 베드로에게 들은 것을 적었다고 밝힌다. 다음으로 마가복음의 덜 중요했던 이유는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마태복음의 요약본이라고 주장한 데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진짜인 마태복음을 선호하고 마가복음을 등한시하게 된 것이다.
19세기에 이르러 그리스바흐가 세 공관복음서의 개요서에서 마태복음이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고 다음으로 누가복음이 마지막으로 마가복음이 기록되었다고 하였다. 이런 그의 개요서는 더욱 면밀하게 공관복음서를 살펴보게 하는 도구로 마가복음이 가장 먼저 기록된 내러티브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결론을 내리게 했다. 카를 라흐만이라는 19세기 학자가 마가복음이 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의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 주변의 신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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