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민족문학사 강좌 01_158~164p_요약 과제

소개

새 민족문학사 강좌 01 (158~164p) 요약 과제입니다.

- 여말선초 사대부문학의 채시관풍론과 현실주의
- 애민의식으로 담아낸 민생실태

목차

1. 여말선초 사대부문학의 채시관풍론과 현실주의
2. 애민의식으로 담아낸 민생실태

본문내용

<여말선초 사대부문학의 채시관풍론과 현실주의>

여말선초의 사대부문학 중 주목할 것은 양적·질적으로 전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현실주의적 성과를 남겼다는 점이다. 당시의 민생은 안팎으로 사회모순이 중첩되고 심화되어 지극히 곤고한 상태에 처해 있었는데, 신흥사대부 문인들은 애민의식을 바탕으로 그들의 참담한 실상을 적극적으로 시화하였다. 간고한 현실 속에서 고통받는 백성들의 삶을 시화하면서 진일보한 사회의식과 강렬한 비판의식을 바탕으로 현실주의적 경향을 한층 강화했던 것이다.

여말의 한시는 극도로 열악해진 민생실태라는 객관적 조건에서 현실주의를 강화했는데, 신흥사대부의 진취적 기상과 비판적 기백은 그 창작의 추동력이 되었다. 신흥사대부는 관인으로서 국가의 근본인 농민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는 한편, 문학창작의 영역에 현실비판의식을 파급시켜 문학의 현실대응력을 강화했다.

참고자료

· 민족문학사연구소, 『새민족문학사강좌』, 창비, 2009, 158-16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