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인권에 대하여

소개글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1.들어가는 말
2.학생인권조례에 대해

Ⅱ. 본론
1.학생인권조례의 논의 쟁점
<찬성과 반대 입장의 객관적인 주요 주장>
2.학생인권조례의 역할
<이유 있는 변명>
3.학생인권조례의 당위성
<왜 교권이 추락한다고 보는가>

Ⅲ. 결론
1.학생의 인권을 위하여
2.마치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들어가는 말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말씀을 드리기 전 필자가 이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우선 소소하게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다. 학교 다닐 때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라고 한다면, 고3때 가수 채연이 우리학교로 방문을 했을 때의 일이다. 나는 채연이 기억에 남는 것이 아니다. 채연 때문에 벌어졌던 하나의 일이 기억에 잡혀있다. 가수 채연이 왔을 무렵 학교시간표상 자율학습시간이었다. 채연이 왔다는 소식에 모두 뛰쳐나갔으며 소수의 학생들<채연에 관심이 없는>만이 교실에 남아 있었다. 심심하던 차에 아이들끼리 돈 뒤집기 놀이, 즉 판치기<손으로 책을 쳐 돈을 뒤집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영어선생님이 들어오셨다. 다른 아이들이 어디에 있냐며, 너희는 여기에서 뭐하고 있는거냐며 내 볼을 치셨다. 맞다. 싸대기였다. 내 인생에서 초등학교 2학년때 싸대기 맞아본 이후로 처음 맞아본 얼얼함이었다<그때 기억은 내 평생 남을 것 같다>. ‘ 다른 아이들은 채연보려고 다들 나갔는데, 나만 대표로 맞아야 하는건가.’ 하며 불평했던게 생각난다. 그리고 정말 황당했으며 깊은 상처로 계속 남아있다. 그렇다. 나는 학생인권조례가 없었던 때 학교를 다녔던 학생이었다. 내가 학교 다닐대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인권관련 사항이 있었다면, 싸대기를 맞았을까. 그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건 과연 좋은 추억이었을까. 나쁜 추억이었을까. 이것에 대해 후자였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다. 나는 학생이란 자유민주주의 시대의 인권을 가진 한명의 국민임을 이해한다. 또한 학생인권조례가 나 아닌 또 다른 누군가의 청소년기를 상처 없이 보낼 수 있게 하는 인간권리에 대한 것임을 확신하며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전체적인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찬반의견을 제시한후 필자가 피력할 학생인권조례의 당위성과 그에 응당하는 전반적인 방법제시를 기반으로 글을 진행해 나가겠다.

2.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앞서 이야기했던 하나의 에피소드는 필자를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으로 불러 들였다. 본래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조사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정확한 의미에 대해 알고 싶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견을 피력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
http://www.goe.go.kr/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
중앙일보
http://www.joongang.co.kr/
동아일보
http://www.donga.com/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경기도학생인권조례안
서울학생인권조례안
구글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