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총록찬요 제요 서문. 송휘종어제성제총록찬요서 성제총록찬요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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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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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제총록찬요 제요 서문.제요 서문. 송휘종어제성제총록찬요서 성제총록찬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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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에 위로 하늘도를 본받고 아래로 땅의 의당함에 기인해 음과 양의 근본을 궁구해 생사의 이유를 밝힌다.
考於古而驗之今, 取諸己而施之人, 定爲成書, 著之玉版, 藏之金匱, 宣之於布政之堂, 秘之於靈蘭之室, 以俟來哲, 以施無窮。
*靈蘭:藏書庫, 고대제왕의 장서를 보관하는 곳으로 영태난실
고대에 고찰해 지금을 징험하고 자기에게 취하고 타인에게 베풀어 결정해 책을 이루며 옥판에 저술하고 금궤에 저장하며 정치를 반포하는 당에서 선포하고 영란의 방에서 비밀리 하여 오는 철인을 기다려 무궁함을 베푼다.
其爲仁民愛物之心, 斯可謂極矣!
어진 백성이 만물을 아끼는 말이 이에 궁극이라고 말할만하다!
然其言至簡, 其論至要, 其理至深, 後世學人雖有上智, 非研精覈慮, 則亦未易窺其奧也。
*窺奧 : 오묘함을 엿보다
말은 지극히 간편하고 논의는 지극히 요점이 있고 이치는 매우 깊어 후세 학인이 비록 최상의 지혜가 있어도 정밀히 핵심 고려를 연구하지 않으면 심오함을 쉽게 엿보지 못한다.
故曠代之中, 能以斯術鳴世者, 時固有之。
*旷代[kuàngdài]① 當代에 견줄 자가 없다 ② 세상에 다시 없다
그래서 이 의술로 세상을 유명한 당시 진실로 이것이 있다.
若夫神聖工巧, 獨得先世不傳之秘, 如和緩越人亦不過十餘人而已, 況去聖已遠, 支分派別, 析而爲衆科, 業而爲專門, 所以人各拘其偏, 而莫肯究其全, 則益不逮千古矣。
不逮[bùdài]① 미치지 못하다 ② 이르지 못하다
신성공교의 망진, 聞문진, 問문진, 진맥을 함은 홀로 선대에 전해지지 않는 비밀을 얻은 의화, 의원, 진월인[편작]등 또 10여인에 불과할 뿐이고 하물며 성인이 돌아가신이 이미 오래되어 지분파가 나뉘어서 쪼개서 여러 과목으로 만들고 업은 전문이 되어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 치우침을 구애받아 전체를 궁구하지 못하니 더욱 천년전과 멀어 이르지 못한다.
積習成常, 流弊滋甚, 懼大道將遂於湮微, 故《聖濟總錄》由是而作焉。
*湮(잠길 인; ⽔-총12획; yān,yīn)微[yān wēi]没落衰微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7, 정림, 성제총록찬요, 페이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