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E.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선정한 이유
2. 간략한 책 소개
3. 소개한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 역사적 사실은 그 자체로 불변이다. 하지만 해석하기에 따라 사건의 의미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당대인이나 후대 역사가들이 존재를 몰랐던 문서나 서신, 유물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역사적 인물 본인이 감췄던 비밀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삶을 단칼에 무 자르듯 재단할 수 없다. 인간과 역사란 본래 다층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가 역사를 기록하느냐에 따라, 어떤 이론적 기반을 가지고 기록하느냐에 따라, 혹은 언제 기록하느냐에 따라 역사는 달라진다. 그렇다면 그것은 과연 역사의 속성인가? 이런 질문에 나름의 명쾌한 답을 내린 사람이 영국의 사회학자 E. H. 카 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학자는 현재의 일부이고 역사적 사실은 과거에 속한다. 따라서 역사는 상호작용이다. 사실을 갖지 못한 역사학자는 뿌리가 없는 존재이고, 역사학자를 만나지 못한 역사적 사실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했다. 즉, 카는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했다. 다만 그는 해석의 방향성에 무게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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