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다문화 사회는 1980년대 후반부터 급속한 산업화로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더불어 이주민을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018년 2백 36만 7,607명으로 2017년보다 8.6% 증가하였고, 전 국민 대비 체류 외국인은 2014년 3.5%에서 2018년 4.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세계화, 이주산업의 활성화, 인적·사회적 네트워크의 국제화, 외국인 이주 정책의 강화 등으로 다문화 가족 규모는 2012년 26만 8,000명에서 2020년 3백 51만 4,000명으로 향후 8년간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문화 가족은 대부분 경기도(28.7%), 서울시(20.4%) 순이며, 그 외 지역은 모두 10% 미만 정도로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인천(6.5%)까지 포함하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 분포 비율이 55.6%로 17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렇게 점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점에서 다문화 가정은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적 안전망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중요하다.
참고자료
· 안옥희, 김희걸, 양숙자, 심문숙, 차남현, 최인희, 박선욱, 전미순, 이상주, 최희정 외 공저”, “ 개정판 지역사회 간호학 I”, “ 현문사”, 2021년 1월 25일 참고, “ p143~145p”
· “ 안옥희, 김희걸, 양숙자, 심문숙, 차남현, 최인희, 박선욱, 전미순, 이상주, 최희정 외 공저”, “ 개정판 지역사회 간호학 I”, “ 현문사”, 2021년 1월 25일 참고, “ p151~152p”
· “다문화 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부천시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 2021년 10월 03일 접속, https://www.liveinkorea.kr/portal/KOR/board/ctpg/boardView.do
· “다문화 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 2021년 10월 03일 접속, https://www.liveinkorea.kr/portal/KOR/board/ctpg/boardView.do
· “다문화 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진안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 2021년 10월 03일 접속, https://www.liveinkorea.kr/portal/KOR/board/ctpg/boardView.do
· “다문화 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 2021년 10월 03일 접속, https://www.liveinkorea.kr/portal/KOR/board/ctpg/boardView.do
· “부산외국어대학교”, “외성 소식에 외성 동정”, 2021년 10월 05일 접속, https://www.bufs.ac.kr/html/01_intro/intro_05_02.aspx?cId=10000007&postId=10382538&lp=V
· “서울 중구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2021년 10월 05일 접속, https://www.liveinkorea.kr/center/board/ctpg/board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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