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미술)-데미안 허스트의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을 보고 비평문을 작성하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불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수조 안에 타이거 상어를 폼알데하이드에 넣어 유리 각으로 볼 수 있었다. 이 작품을 보는 순간 상어의 눈물이 먼저 보였다. 작가의 생각이 들어간 부분보다 나는 데미안 허스트가 상어를 보여주면서 갇힌 상어가 다른 것을 상징화 시켰던 것 같다. 유리 각 속에 갇혀 있는 상어가 갈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듯이 입을 아주 크게 벌려 있었다. 보는 순간 헉하는 마음과 저 유리 각 속에 보이는 상어를 구해주고 싶은 욕망이 솟구쳤다. 실제 살아있어 보였다. 유리로 인하여 어떠한 동작을 취하여 사진을 찍게 되면 상어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였다. 손을 상어의 입속에 넣은 듯 사진 구도를 잡고 찍어 버리면 무서운 상어에게 팔을 보내야 하는 상황의 설정도 가능했다.
바다의 포악자로 이름을 날리는 상어를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 두었다는 것이 작가의 머리가 대단해 보였다.

참고 자료

https://blog.naver.com/chanwoolee/221388281206
http://www.damienhir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