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7절은 제사장 위임식 기간에 관한 규례입니다. 여기에 보면 위임식은 7일동안 거행되고 그 날 동안 매일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7은 완전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의 위임식을 7일동안 진행하며 매일 속죄제를 드리는 것은 철저한 속죄를 통해 완전한 거룩함을 이뤄야 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하나님 앞에 영적 제사장이 된 성도들도 매일 속죄제를 드림으로 거룩해져야 하는데요 그것은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늘 의지해 회개 하는 것입니다. 한번 회개했다고 완전히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죠.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말씀에 내 삶을 비춰보며 회개하고 돌아서서 거룩함을 이뤄가야 합니다. 날마다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날 우리도 영적 제사장의 반열에 서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구약 제사장들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관심을 늘 바라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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