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얼마 전 일리아스를 재밌게 읽고 호메로스의 양대 서사시로 일컬어지는 오디세이아를 단숨에 읽기 시작했다. 일리아스와 마찬가지로 그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감히 엄두가 나질 않아 못 읽고 있다가 일리아스를 읽고 바로 도전하는 것이다. 오디세이아도 일리아스와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트로이전쟁 이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일리아스보다는 늦게 만들어졌다고 추정한다. 일리아스가 9년에 걸친 트로이 전쟁 중의 일부분을 강조해서 집중조명한 반면 오디세이아는 한 인간에 포커스를 맞추고 진행되는 모험소설이자 성장소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이클롭스 등의 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한동안 실제 이야기가 아닌 허구라고 인식되어 왔으나,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일리아스의 사실성 여부가 밝혀진 뒤 연구가 진행되어서 오디세우스가 실제로 표류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일부 가상의 설정들이 있지만 사실을 기반으로 쓰여졌다는 의견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등장인물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딧세우스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트로이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에 겪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의 아내 페놀로페와 그의 아들 텔레마커스가 등장한다. 오딧세우스의 하인 에우마이오스도 주요 인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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