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과제 -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정신건강문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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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발생한 일명 ‘진주 아파트 방화사건’은 범인 안인득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던 주민 5명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다. 안인득은 2010년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받게 된 재판에서 조현병을 처음 진단 받았고 이후 약 5년간 68차례 조현병으로 치료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방화, 살인 범행 이전 약 3년간은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이후 ‘진주 아파트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안인득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입주한 이후 최소 범행 한 달 전까지 이웃과의 마찰로 인해 6차례 신고가 되었고 아파트 밖에서의 폭행 및 둔기 위협을 동반한 폭행으로 두 번이나 신고된 것을 통해 이웃을 향한 안인득의 피해망상 탓에 이 사건이 비롯된 것으로 보여 진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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