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데보이
멕시코인 19명이 미국으로 가는 기차 화물칸에 몸을 싣는다.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불법 이민길이다. 하지만 이들이 탄 기차는 선로를 이탈하고, 급기야 멈춰 서버린다. 화물칸의 뜨거운 열기에 갇힌 이민자들은 죽음의 공포로 광기에 사로잡힌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가려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멕시코 이민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돈데보이'가 14~1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멕시코의 저명한 극작가 우고 살세도의 원작 희곡 '가객들의 여행'을 토대로 극단 물결(대표 송현옥)이 제작한 작품이다.
국경 근처에서 멈춰버린 기차 안 이민자의 상황과 고국에 남아 이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비극성이 더해진다.
극단 측은 "진중한 메시지와 더불어 코미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유쾌한 장면도 함께 담고 있다"라며 "희비극과 감성 음악극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하와이 망국의 아픔을 노래한 ‘알로하오에’
1959년 하와이, 미국 50번째 주로 편입
ㆍ근대화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하와이
이별의 안타까움을 담은 민요 ‘알로하오에’는 하와이의 마지막 여왕 릴리우오칼라니가 만든 노래다. 폴리네시아계 민족의 낙원이던 하와이 왕국은 근대화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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