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근대 시 중 가장 대표적인 민요조의 서정시로 현세대에 노래로 변형되어 불리기까지 한 선율이 담긴 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1922년 ‘개벽’을 통해 처음 수록되어 알려졌으나 1925년 매문사를 통해 출판해낸 시집 ‘진달래꽃’에서 1922년 본과 다른 표현을 사용하여 시를 낸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바로 1925년 판으로 이것이 1922년 개벽판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통해 김소월이 어떤 차이를 보이고 변형하였는지 원전 비평문을 작성할 수 있었다.
Ⅱ. 본론
1. 작품 비교
두 작품 모두 당시 표기법을 현행 맞춤법에 맞춘 현대 표기로 변경하여 비교하였다.
1922년 개벽지의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엔 약산
그 진달래꽃을
한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길 발걸음마다
뿌려놓은 그 꽃을
고이나 즈러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참고자료
· 이명재, 오창은(2017). 문학비평의 이해와 활용. 경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진달래꽃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4623
· 권영민(2015.02).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서소서>의 의미 김소월의 진달래꽃. 국립국어원 간행물. 새국어생활
·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8_4/8-11.html
· 박해현(2020.05). 한국 근대詩의 시작… 최남선 아닌 김소월 '진달래꽃'이었다.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2/20200522000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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