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무 종자의 역사에 대해서 조사해서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2.09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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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차나무 종자의 역사에 대해서 조사해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차나무의 기원
2. 국내 차의 역사
3. 차의 전래
4. 나의 고찰
본문내용
차나무의 기원설은 중국에서 기원됐는지 인도에서 기원됐는지에 따라 일원설과 이원설로 나누어진다. 네덜란드의 식물학자인 Cohen Stuart는 인도의 아샘 지방 차와 중국의 차가 형질 면에서 크게 다르다는 점을 근거로 하여 잎이 작은 소엽종은 중국의 동부와 동남부 지방에서 발생하고, 잎이 큰 대엽종은 인도나 운남에서 발생하여 재배되었다고 이원설(二元說)을 주장하였다. 그런데 일본의 육종학자인 시무라는 중국종과 아샘종이 염색체수가 같고(2n=30), 특별한 세포유전학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 일원설(一元說)을 지지하였다. 영국의 식물학자인 T. Eden은 이라와시강의 시발지에 가까운 중심지에서부터 인도네시아 및 아샘 지방까지 부채형으로 퍼져 나갔다고 기술하였으며, E. Bramah도 브라마프도라강이나 이라와시강의 상류 지역에서 중국 양자강의 상류와 동쪽으로 흐름이 변하면서 야생 인도차와 함께 발생했다고 일원설을 주장하였다. 최근에는 형질 변이에 기초한 유연성 조사에서 타이완을 포함한 중국 동남부와 인도의 아샘 지방에 걸친 중간 지역으로 중국의 사천 및 운남 지방에서 기원되었다는 주장의 일원설이 제창되기도 했다. 차 기원설에 대한 논쟁은 1824년 당시 인도에 머물고 있었던 영국의 장교 브루스 소령이 인도의 동북부지역인 아삼(Assam)주의 사디야 지역에서 야생차수를 발견하고 난 이후에 차나무가 파생된 원산지가 인도라고 주장한 데서 시작되었다. 최근의 수많은 전문가들은 대부분 중국이 원산지라는 주장을 인정하는 경향이 많고, 실제 중국에 가장 많은 차의 종류가 존재하고 있으며, 오래되고 거대한 야생 차나무가 가장 많이 남아 있다. 1960년에 운남의 원시삼림에서 거대한 차나무 한 그루가 발견되었는데, 높이가 32.12미터, 나무의 직경이 1.03미터에 달하며, 수령이 약 천 수백여 년에 이른다고 하여 중국인들은 이 차나무를 가리켜 ‘차나무의 왕’이라는 뜻의 「차수왕(茶樹王)」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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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http://www.bris.go.kr/portal/resource/book/selectResourceBookDtlInfo.do?lfrcMnno=MANUIP3300300049&gubun=1&siteGb=&menuNo=40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