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교육대 미술교육 과제 - 데미안 허스트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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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허스트는 ‘상어’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당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는데 새로운 시도, 사기꾼이라는 평가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허스트는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을 나타냈고 젊은 시절 만든 이 작품은 미국 컬렉터에게 700만 파운드(약 140억) 넘는 금액에 팔렸다고 한다. 죽은 상어의 시체를 사다가 포름알데히드에 넣은 다음 유리관에 진열한 방식이다. 내가 만약 전시장에서 전시된 이 상어시체를 보았다면, 눈살을 찌푸리며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또는 상어를 불쌍해하며 방관자의 입장으로 바라보고만 있었을 수도 있다. 사실 이러한 태도들 모두 우리가 죽음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진리라 한다면 그저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를 가져보아라’고 말한다. ‘죽음이란 별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의 인생 중 한 가지이다’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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